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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교장 전역조치…교수 등 관계자 11명 징계회부

지난달 22일 육군사관학교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육군이 전역 의사를 밝힌 육사 교장을 전역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술자리에 있었던 교수를 비롯해 훈육관과 생도대장, 교수부장까지, 이번 사건으로 장성 2명, 영관장교 8명, 위관장교 1명, 합쳐 모두 11명이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생도 축제 기간인 당일 교수와 생도 37명이 교내에서 허용범위를 넘게 술을 마신 사실이 육군 합동조사단 조사로 드러났습니다.

과음한 생도 관리와 여자 생도 보호 대책도 미흡했다고 육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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