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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쌀 국산 둔갑시켜 유통한 일당 6명 기소

중국산 쌀 국산 둔갑시켜 유통한 일당 6명 기소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중국산 쌀을 국내산으로 속여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농산물 유통업자 55살 변 모 씨 등 6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변 씨 등은 지난해부터 1년 동안 서울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에서 중국산 쌀 145만여 킬로그램을 사들여 경기 광명 등 수도권 지역의 창고에서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 결과 변 씨는 이런 방식으로 11억 2천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변 씨는 중국산과 국산 쌀을 일정 비율로 섞은 뒤 한국산으로 재포장해 도소매업체에 판매하고 중국산 쌀의 생산연도를 조작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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