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내일(4일)로 출범 100일을 맞는 박근혜 정부를 B 학점 정도라고 평가했습니다. 안철수 신당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보도에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오늘(3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내일로 출범 100일을 맞는 박근혜 정부가 외교 안보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인사 문제 등에서 미흡한 점이 많았다고 평가했습니다.
100점 만점에 몇 점을 주겠느냐는 질문에는 B 학점 정도로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 안정감있게, 꾸준하게 하시고 또 세세한 것을 놓치지 않는 분이기 때문에 지지율도 점점 시간 갈수록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저희들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신당 창당에 대해서는 양당제가 최선은 아니지만 수시로 입장을 바꾸는 3당이 생기면 국정 안정감을 놓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선진화법을 잘 다듬어가면서 서로 국회가, 양당이 잘 타협짓는 모습 보이면 구태여 3당이나 다당제로 가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하고….]
황 대표는 또 오는 10월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의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사퇴할 것이냐는 질문에, 재보선 때마다 당 지도부가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과연 좋은 일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며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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