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외교 당국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첫 차관급 전략대화를 베이징에서 개최합니다.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과 장예쑤이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이 만나는 이번 전략대화에서는 최근 탈북청소년 9명이 라오스에서 중국을 거쳐 북송된 사건을 계기로 탈북자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양국관계의 큰 틀을 짜는 자리이지만 양국간 주요 현안 중 관심 사안도 항상 준비한다"며 "탈북자 문제도 언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과 한·중 정상회담도 주요 의제 중 하납니다.
김 차관은 중국의 한반도 정책 핵심 당국자인 왕자루이 당 대외연락부장 등도 만날 예정입니다.
한·중 고위급 전략대화는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자는 양국 정상 합의에 따라 2008년 시작됐으며 이번이 여섯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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