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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첫 주말 50만 동원…박스오피스 1위

'스타트렉' 첫 주말 50만 동원…박스오피스 1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전국 50만 7,57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7만 8,312명.

개봉 첫날인 지난달 30일 1위에 올랐던 '스타트렉'은 여세를 몰아 주말 박스오피스까지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할리우드 영화는 '아이언맨3',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그리고 '스타트렉'까지 연이어 국내 극장가를 점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스타플릿 대원에서 무자비한 파괴력으로 전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가 된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을 상대로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과 대원들이 인류의 미래가 걸린 숨 막히는 대결을 그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3', 드라마 '로스트' 등을 통해 '천재감독'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J.J. 에이브럼스가 연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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