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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꼭, 조 아저씨!] ① 이곳은 오지마을 입니다

[내일도 꼭, 조 아저씨!] ① 이곳은 오지마을 입니다
“요즘 교통이 발달되면서 길이 없어서 못가는 오지는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오지는 존재합니다. 외롭고 움직이기 불편한 노인들이 홀로 사는 곳, 그곳이 바로 이 시대의 오지이지요”

마을 주민들의 평균 연령 72세.

경북 안동시 임동면은 대표적인 노령화 공동체이다.

하루에 한 두 차례 버스가 다니고, 산에서 30분 정도 걸어 내려와야 버스를 탈 수 있으며 시내에 다녀오면 하루가 꼬박 걸리는 곳.

‘내일도 꼭, 조아저씨!’는 이웃과의 끈끈한 정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안동 임동면의 열다섯 군데 마을에서 시작된다.

여기에는 17년 동안 미소를 머금고 찾아오는 트럭배달부 조병기(58)씨가 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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