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영국 런던 울위치에서 군인을 상대로 한 이슬람 청년의 흉기 테러가 벌어진 다음 날, 한 백인 이슬람 개종자가 "해리 왕자를 살해하겠다"고 경찰에 밝혀 즉각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2일)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마크 타운리에서 아슈라프 이슬람으로 개명한 30세 남성이 지난달 23일 런던 하운즈로 경찰서로 들어가 해리 왕자를 살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울위치에서 영국군 리 릭비가 이슬람 극단주의 성향 테러범에 의해 참수된 지 몇 시간 뒤였습니다.
경찰은 즉시 아슈라프 이슬람을 살인 협박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아슈라프 이슬람은 어제 법원에 출석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가 왜 경찰서를 찾아가 해리 왕자 살해 협박을 했는지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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