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이번 주 성사될 것으로 관측됐던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황우여ㆍ 민주당 김한길 대표간 청와대 회동이 다음달로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당초 모레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민주당 대표 회동을 제의했지만, 민주당 측이 오는 5일 김한길 대표의 국회 연설 등을 이유로 추후 회동 일정을 논의하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핵심인사는 이와 관련해, "우리가 요구한 의제들에 대해 청와대가 화답이 없어 성과가 없을 바에야 시간을 갖고 하자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달 말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6월 임시국회 일정을 감안하면, 청와대 3자회동은 다음달 초에나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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