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번째 주말인 어제(1일)와 오늘 강원지역 유명 산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7시 2분쯤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 중청대피소에서 58세 등산객이 산행 중 다리를 다쳐 산악구조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설악산 인근의 짙은 안개 때문에 출동했던 항공대 헬기가 되돌아오는 등 구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오전 11시 반쯤에는 인제군 북면 용대리 대승령 인근에서 54살 등산객이 사고로 왼쪽 다리가 골절돼 구조됐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쯤 속초시 설악산 비선대에서도 하산 중이던 40대 여성 등산객이 무릎 통증과 탈진 증상을 호소해 구조대의 도움을 받는 등 어제와 오늘 오후 2시까지 강원지역에서 모두 15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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