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분업체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유전자변형 종자가 유입된 것으로 확인된 미국산 백밀의 수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제분협회는 식약처의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문제가 된 미국산 백맥의 구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국내 제분업계는 매년 미국 정부로부터 유전자 재조합 밀이 상업 목적으로 생산되거나 판매되지 않고 있다는 확인서를 받고 밀을 수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식약처는 전날부터 오리건주의 밀 또는 밀가루를 공급받은 7개 제분업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그러나 문제의 GMO밀이 실제 국내에 수입됐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 밀가루 가운데 미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 정도라면서 다만 미국에서도 굉장히 소량으로 재배된 것이 발견됐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수입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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