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북한 휴대전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집트 오라스콤사의 나기브 사위리스 회장이 그제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인구가 2400만 명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북한 주민 12명 가운데 1명꼴로 휴대전화를 가지게 된 셈입니다.
북한의 휴대전화 사업은 이집트 오라스콤사와 북한 체신성이 합작해 설립한 고려링크가 독점하고 있으며, 북한에서 휴대전화 통화가 가능한 지역은 평양을 비롯해 15개 주요 도시와 100여 개 중소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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