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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가 황홀…'스타트렉' 명장면 BEST3

눈과 귀가 황홀…'스타트렉' 명장면 BEST3
할리우드 천재감독 J.J 에이브럼스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오늘(30일) 개봉한 가운데 영화 속 명장면의 비밀이 공개됐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스타플릿 대원에서 무자비한 파괴력으로 전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가 된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을 상대로 엔터프라이즈호의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과 대원들이 인류의 미래가 걸린 대결을 펼치는 작품.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국내 박스오피스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첫 IMAX 3D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미지 행성의 풍광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우주의 장엄함까지 구현해내 보는 내내 놀라움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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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1. 빨간 덤불 숲의 신비한 미지 행성 '니비루'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빨간 숲으로 이뤄진 화산 행성 니비루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시종족의 미지 행성으로 지구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행성 자체를 붉은 색으로 설정한 제작진은 이를 통해 주술적인 느낌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니비루에서 펼쳐지는 니비루 종족과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신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로 실제 크리처와 특수 분장을 통해 독특하면서도 원시적인 느낌으로 탄생했다. 니비루 종족의 모습은 극 초반, 손에 땀을 쥐는 추격신에 긴장감을 더해 영화 속 놓칠 수 없는 장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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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2. 강렬한 어둠 속 황폐화된 불모지 '크로노스'

스타플릿 내부를 처참하게 공격한 테러리스트 존 해리슨을 찾기 위해 엔터프라이즈호를 대원들이 향하는 크로노스 행성은 황폐화되고 어두운 이미지를 통해 긴장감을 배가한다. 행성의 일부가 파괴된 불모지라는 상상에서 시작, 새로운 행성을 완벽히 구현해낸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그곳에서 벌어지는 긴박감 넘치는 전투신을 더욱 완벽한 명장면으로 탄생시켰다.

크로노스 행성에서 펼쳐지는 존 해리슨의 전투신은 새로운 악역의 존재감을 관객들에게 각인시키며 잊을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클링온 종족과 일대 다수로 대결을 펼치는 존 해리슨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펼치는 화끈하고 강렬한 액션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것.

눈을 뗄 수 없는 강력한 전투신과 함께 탁월한 심리전으로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에게 혼란을 선사하는 그의 모습은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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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3. 눈 뗄 수 없는 황홀한 우주 이동 '스페이스 점프'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광활한 비주얼 속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신으로 관객들에게 한층 진보된 영상을 선보인다. 이중 커크와 존 해리슨이 선보이는 스페이스 점프 장면은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며 단연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엔터프라이즈호에서 다른 우주선으로 이동하기 위해 순식간에 우주로 빨려 들어가 운석을 피하며 질주하는 그들의 모습이 놓칠 수 없는 시각적 쾌감을 전달하는 것.

이렇듯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화려한 영상과 긴박감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 5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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