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탈북청소년 강제북송 사태와 관련해 "너무나 충격적이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솔티 대표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7일까지만 해도 모든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됐고, 한국으로 가는 것으로 확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탈북청소년 9명에 대해 당시까지 '의료지원'을 하는 등 한국행을 의심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돌연 북한 측이 개입해 일이 틀어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초 탈북청소년은 15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미국에 도착해 생활하고 있고 3명은 한국에 안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솔티 대표는 "북송된 청소년 9명은 앞으로 고문이나 처형의 위험까지 있어 이들의 운명이 걱정된다"며 "국제사회가 연대해 김정은 정권을 규탄하고 이들의 압송을 가능하게 한 라오스와 중국 정부도 함께 비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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