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독극물 리친이 함유된 협박 편지가 또 날아와 비밀경호국이 배달을 차단했습니다.
비밀경호국은 현지시간으로 30일 블룸버그 뉴욕 시장에게 전달된 것과 유사한 리친 함유 협박 편지가 오바마 대통령에게도 보내져 우편 분류 과정에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편지를 조사하기 위해 연방수사국 공동 테러 전담팀에 이를 건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29일에도 미국 경찰 당국은 대표적인 총기 규제 옹호론자인 블룸버그 시장과 '불법 총기에 반대하는 시장들' 모임의 간부인 마크 글레이즈 국장에게 발송된 편지 2통에서 리친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블룸버그 시장 등에게 보내진 편지는 모두 루이지애나주 북서부의 슈리브포트에서 보낸 것이며 같은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컴퓨터로 작성해 인쇄한 메시지는 '헌법과 신이 부여한 권리'인 총기 소지권에 대한 규제를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