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수 육군사관학교 교장이 최근 발생한 교내 성폭행 사건의 책임을 지고 전역의사를 밝혔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박 교장이 지난 22일 교내에서 발생한 생도 간 성폭행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오늘 육군본부에 전역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장은 육사 35기로 합참 전략기획부장과 수도방위사령관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육사 교장으로 재직해왔습니다.
육군은 생도 축제 기간이던 지난 22일 육사 교내에서 4학년 남자 생도가 2학년 후배 여생도를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대대적인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다음 주 초 최종 감찰 결과를 토대로 관련자 문책 수위와 재발 방지대책 등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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