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소녀시대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영업 이익이 연결 기준으로 작년 동기 대비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M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500억원, 영업이익 51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 이익은 연결 기준으로 각각 496억원·182억원이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매출액의 주된 감소 요인으로 2분기 이후 콘서트 일정이 집중됨에 따른 공연 매출 부재를 꼽았다.
또 "SM C&C가 영상콘텐츠제작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 지출로 약간의 손실을 기록했고, SM 재팬이 경영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비용을 집중 투자해 손실을 기록했다"고 연결 실적 감소를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SM C&C는 드라마·영화 등 제작사업과 매니지먼트·게임 등 부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연간 매출과 이익의 큰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이후 대규모 콘서트가 예정돼 있고, 엑소의 정규 1집도 다음 달 3일 발표돼 새로운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악 외에도 게임·홀로그램·V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한 사업부문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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