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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cm만 떨어져 사용하면 전자파 1/10로 줄어요"

"30cm만 떨어져 사용하면 전자파 1/10로 줄어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이 '일상 생활에서 전자파를 줄이는 가전제품 사용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대부분의 생활가전제품은 30cm 떨어져서 이용하면 밀착해서 사용할 때에 비해 전자파가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몸을 밀착해 장시간 사용하는 전기장판의 경우 담요를 깔고 온도를 낮춘 상태에서 온도 조절기는 멀리 떨어뜨려 사용하면 전자파의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이드라인은 또 전자레인지가 작동하고 있을 때는 가까운 거리에서 들여다 봐서는 안 되며 헤어드라이어로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커버를 분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전제품은 필요한 시간만 사용하되 사용 후에는 전원을 뽑아서 불필요한 전자파 노출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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