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강제 북송된 탈북자 9명 가운데 납북된 일본인 여성의 아들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한국 언론 보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납북된 일본인 여성의 아들이 북송됐다는 보도에 대해 알고 있다며 외교 루트를 통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든 납치 피해자에 대한 정보 수집 및 분석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아일보는 오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2006년 일본 정부가 납북자로 공식 인정한 일본인 여성의 아들이 최근 북송된 탈북자 9명에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라오스에 머물다 추방돼 중국으로 이동한 탈북자 9명은 지난 28일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강제 북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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