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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퍼즐] '4개 채널' 한눈에…야구 동시에 볼때 제격!

텔레비전의 큰 화면을 쪼개서 여러 채널을 한 번에 보면 어떨까요?

조금 어지럽긴 하겠지만, 편리하게 느껴질 때가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요, 한 번 보시죠.

LG 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인 TV G에 오늘(30일)부터 적용하는 기술입니다.

화면을 네 개로 나눠 서로 다른 채널을 보여주는 건데요, 음성은 리모콘으로 선택한 화면에서 나옵니다.

예를 들어 지상파 방송 채널 4개를 한꺼번에 보거나, 다른 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야구 경기를 볼 때 편리할 것 같습니다.

이게 분할 화면에 들어갈 채널을 이용자가 직접 골라 넣으면 참 편리할텐데, 사업자가 만들어서 보내주는 화면을 받아서 보는 형태입니다.

현재는 지상파와 스포츠, 홈쇼핑 채널에서 각각 4개씩 모은 세 묶음만 볼 수 있고요.

연말까지 채널 묶음의 수를 점차 늘리겠다고 업체 측은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순종/LG유플러스 IPTV 사업담당 : 스스로 선택해서 4개의 채널을 조합할 수 있는 이러한 4채널 서비스는 현재 준비 중에 있고, 아마 내년 중에는 출시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그렇게 되면 고객이 다양한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 IPTV 셋톱박스를 조정할 수 있는 앱을 설치하면 이런 서비스를 별도의 리모콘이 없어도 실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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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TV를 볼 때 한 손에는 스마트폰 들고, TV에서 나온 정보를 검색하거나 SNS 이용하는 분들 많으시죠.

스마트 기기가 세컨드 스크린, 이른바 '두 번째 화면'으로 이용되는 건데요.

이 때 내가 어떤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지를 스마트 기기가 미리 알고 있으면 편리하겠죠.

TV에서 뉴스를 보면 기사와 관련된 정보가 태블릿 PC에 뜨고요.

생중계 스포츠 경기를 볼 때는 경기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원리냐면요, TV에는 스피커가 있고, 스마트 기기에는 마이크가 있죠.

TV에서 나오는 소리 가운데 귀에는 들리지 않는 초음파 영역에 채널 정보를 함께 실어서 내보내면 스마트 기기의 마이크가 받아서, '이 사람이 이 채널을 보고 있구나', 이렇게 인식해서 정보를 띄워 주는 겁니다.

[오대진/'히든 커넥션' 컨소시엄 : 스마트폰의 마이크로 들을 수 있고 TV에 스피커로 내보낼 수가 있어요. 새로운 하드웨어를 사서 구축할, 구축 비용을 더 들일 필요가 없죠.]

이런 방식은 정보 검색이나 여론조사 같은 시청자 참여 등 TV 시청과 연관된 2차 활동을 이끌어 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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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음악이나 동영상을 일단 받아 놓고 즐기는 게 '다운로드' 방식이죠.

그런데 이렇게 받아 놓지 않고도 서버에서 바로 퍼오는 방식, 즉 '스트리밍'이 점차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구글이 새로 시작한 생중계 서비스입니다.

지금 이 시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스포츠 경기나 기자 회견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기존에는 서버에 저장된 영상을 이용자가 선택하면 파일 형태로 전송한 뒤 재생하는 방식이었는데, 따로 저장하지 않고 이용자에게 보내주는 겁니다.

새 음원 서비스에도 스트리밍 방식이 적용됐는데요.

데스크탑 PC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장 용량이 적은 모바일 기기가 폭넓게 확산되면서, 굳이 저장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콘텐츠를 즐기려는 이용자들의 욕구를 반영했다는 분석입니다.

[하윤금/한국콘텐츠진흥원 수석연구원 : 그런 환경에서는 다운로드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런 것보다는 앞으로 언제든지 접속만 해서 받아볼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다만 모바일 스트리밍은 데이터 사용량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필요할 때만 적당히 사용해야 요금 폭탄을 피할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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