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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넥센 vs 막내 NC…'돌풍의 팀' 맞대결

<앵커>

프로야구 단독선두 넥센과 이달 들어 몰라보게 강해진 막내구단 NC, 이 돌풍의 팀들이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중반까지는 넥센 나이트와 NC 에릭, 두 용병 선발투수의 팽팽한 투수전입니다.

나이트가 6회까지 6안타 2실점, 에릭은 7회까지 4안타 2실점으로 균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명품 수비도 나왔습니다.

5회 NC의 투아웃 1-2루 기회에서 김태군이 중전안타를 쳤는데요, 넥센 중견수 이택근이 멋진 홈송구로 모창민을 홈에서 잡아냈습니다.

6회 NC가 선제점을 뽑자 넥센 이성열이 시즌 11호 투런 홈런으로 맞서 두 팀 동점입니다.

'물세례 세리머니' 파문으로 홍역을 치른 LG는 에이스 주키치를 내세워 반전을 노립니다.

주키치가 6회 원아웃까지 1실점 호투했고 있고, 타선에서는 정의윤이 2타점을 올려 한화를 4대 1로 리드합니다.

롯데는 7회 두산에 1대 0으로 앞서 갑니다.

삼성-SK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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