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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하청 대책위 "불법파견 노동자 정규직 전환해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6월을 사내하청 노동자의 달로 선포하고 사내 하청업체 노동자의 불법파견 근절과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사내하청 대책위원회는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는 법원과 노동위원회에서 확인된 불법파견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즉시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올해는 현대차 아산공장과 울산공장에서 사내하청 노조가 만들어지고 투쟁을 벌인지 10년이 되는 해"지만 "대법원에서 정규직으로 판결받은 두 명의 노동자가 225일째 정규직 전환을 위해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 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지만 현대차 본사 앞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27명을 연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책위는 사내하청 투쟁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내하청 투쟁 10년 대토론회 개최, 사내하청 정규직 전환 1만명 서명운동 등 연대 행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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