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교가 29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고'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용화 감독과 성동일 두 사람이 4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서교)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해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 아시아 최초의 입체 3D 디지털캐릭터, 한국영화 사상 최초 Real 3D 등 한계를 뛰어넘은 최초의 시도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스터 고'는 오는 7월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