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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달라졌어요' NC, 돌풍의 핵으로 급부상

<앵커>

프로야구에서 최근 막내구단 NC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월 성적만 따지면 3위에 해당하는데요, 벌써 얕볼 수 없는 팀으로 성장했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5월 들어 NC가 확 달라졌습니다.

지난달과 비교해 평균 득점은 2배 가까이 올랐고, 팀 타율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특급신인 나성범의 가세로 중심 타선은 찬스에서 더욱 불을 뿜고 있습니다.

권희동과 노진혁 등 신인 야수들이 경험을 쌓으면서 수비력도 탄탄해졌습니다.

탄탄한 용병 삼총사가 버티고 있는 선발 투수진도 상위권 팀에 뒤지지 않습니다.

20경기에서 14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NC는 5월 승률 만으로는 5할로 전체 3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김경문/NC 감독 : 5월 들어 선수들이 조금 호흡도 잘 맞는 것 같고 또 자신감도 많이 갖는 것 같아서 앞으로 경기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늘(28일) NC와 선두 넥센의 경기가 비로 취소된 가운데, 두산과 롯데가 홈런 1개씩을 주고받으며 6회 현재 3대 3으로 팽팽히 맞서 있고, 한화와 LG도 3대 3으로 접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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