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스타들이 펼치는 초대형 콘서트 'K-POP Festival 2013 Live In Kumamoto'가 6월 2일 일본 구마모토 컨트리 파크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한류의 중심지인 일본의 도쿄, 오키나와, 삿포로 등에 이어 제 2의 K-POP 도시로 지목된 구마모토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 규슈 지방의 구마모토현에서 열리는 최초의 K-POP 콘서트로 기획부터 초미의 관심을 받아왔다.
기존의 정형화된 K-POP 콘서트들과는 다르게 이번 구마모토 콘서트는 MC 없이 가수들의 공연만으로 진행한다. 록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SBS MTV만의 K-POP 페스티벌 브랜드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출연 가수마다 특별한 소개 영상을 제작해 현장 분위기를 달구고 논스톱으로 진행되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아이돌 2PM과 티아라, 시크릿, 걸스데이, 마이네임 외에 이번 콘서트에서 데뷔무대를 갖는 소년공화국 등이 참여해 열정적인 공연뿐만 아니라 특별한 무대까지 펼친다.
'K-POP Festival 2013 Live In Kumamoto'는 SBS와 SBS MTV를 통해 6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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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