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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틀새 141㎜ 비…온천천 통제·사고 잇달아

부산 이틀새 141㎜ 비…온천천 통제·사고 잇달아
부산에서 27일 오후부터 시작된 비가 140㎜ 넘게 내렸다.

부산지방기상청은 부산지역 강수량이 27일 39㎜, 28일 102㎜ 등 양일간 총 14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간당 10㎜ 내외로 내리면서 산사태 등 큰 피해는 없었지만 작은 사건·사고는 이어졌다.

동래구 세병교와 연안교 일대 온천천변 도로는 밤새 내린 비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28일 오전 4시 35분부터 오후 1시 현재까지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기상에 의한 가시거리 불량으로 28일 오전 10시 김해발 김포행 에어부산 BX8806편과 오전 10시 35분 김포발 김해행 BX8807편 등 4편이 결항됐고 17편이 지연되기도 했다.

앞서 27일 오후 10시 30분께 중구 영주동 부산터널 앞에서 부산역 방면으로 달리던 1t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최모(32)씨가 부상을 당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28일 오후부터 밤 사이 대부분 그치겠으며 당분간 선선하고 흐린 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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