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도루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가 정치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젊고 직설적인 하시모토 대표가 이끄는 유신회가 지난해 급부상하면서 일본 정치판을 뒤흔들뻔했지만, 지금은 위안부 발언과 관련해 국제적인 파문을 일으키면서 정치 생명을 걸고 싸우는 신세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하시모토가 전장의 군인들에게 위안부가 필요하다는 등의 말을 공개적으로 한 뒤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시모토 대표는 어제 열린 일본 기자회견에서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과 관련한 피해자들의 증언은 신빙성에 강한 의문이 있다면서 일본 정부나 군이 조직적으로 여성을 납치하거나 인신매매한 증거는 없다고 주장해 논란을 가열시켰습니다.
FT "위안부 발언 결례 하시모토 정치적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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