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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모' 신하균-이민정, 달달한 데이트 장소 어디?

'내연모' 신하균-이민정, 달달한 데이트 장소 어디?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이하 ‘내연모’)에서 신하균과 이민정이 데이트를 즐긴 장소가 주목받고 있다.

‘내연모’ 제작진은 극중 김수영(신하균 분)과 노민영(이민정 분)의 아름다운 데이트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 아름다운 경치를 지닌 곳을 찾아 전국을 수소문해 다녔다.

그렇게 탄생한 ‘젓갈커플’(김수영과 노민영이 서로를 ‘명란’ ‘창란’이라 부르는 것에서 생긴 애칭)의 멋진 데이트 장소는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들의 데이트코스를 알아봤다.

1. 국회 사랑재

극 중 수영과 민영이 국회 내에서 몰래 데이트를 하는 주요 장소로 이용된 곳이다. 국회의사당 국회동산 내에 있는 전통한옥으로 국회의 외빈 및 국빈 접견을 위해 지난 2011년 만들어졌다.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정치라는 의미에 걸맞게 최근 실제 여야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2. 적상산 & 덕유산 자연휴양림

지역행사 이후 이어진 산행에서 낙오(?)한 ‘젓갈커플’이 아름다운 키스를 나눈 곳. 이 장소는 무주의 유명한 산으로 등산, 캠핑장소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적상산 양수발전소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일품이라고 한다.

3. 반딧불 전통공예 문화촌

신하균, 이민정의 숨겨진 그림실력을 볼 수 있었던 채석화(돌가루로 그리는 그림)를 그렸던 곳. 전통 공예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로 채석화, 도자기 등 우리나라 각지의 우수한 전통공예인들을 모셔, 그들이 작품활동을 할 수 있게 하고 일반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하균, 이민정은 촬영 당시 20분만에 채석화 그리는 법을 마스터했고 실제 이들이 그린 그림은 방송에 노출됐다. 특히 이민정은 한국미술의 거장 박노수 화백의 외손녀임을 증명하듯 뛰어난 그림실력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

4. 대관령 목장

젓갈커플의 가슴 아픈, 그러나 매우 아름답고 달달했던 이별여행 장소. 이미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노출이 된 곳이나 ‘내연모’만의 아름다운 영상미로 또 한 번 회자된 곳이다.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아름다운 장면이 많아, 지난 방송 마지막에 메이킹필름으로 노출함으로써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한편 ‘내연모’는 29일 방송될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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