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대만 팬들을 만난다.
이종석은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타이페이 NEO Studio에서 ‘이종석 1st 팬미팅 in 타이완’이라는 타이틀로 대만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종석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맡았던 썬 역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KBS ‘학교 2013’을 통해 ‘배우 이종석’을 국내외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이종석은 오는 6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영화 ‘노블레싱’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소속사에 따르면 이종석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깜짝 무대를 연습하며 대만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해 왔다.
‘동감’을 주제로 한 ‘이종석 1st 팬미팅 in 타이완’에서 이종석과 ‘동감’하기 위해 대만 현지 팬들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등에서도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종석의 대만 첫 번째 팬미팅 소식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한국에서도 팬미팅 해주세요”, “대만 가고 싶다”, “신한류스타 탄생”, “대만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6월 1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사진=웰메이드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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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