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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고어텍스와 결별 선언!…대체 소재 개발

아웃도어 소재하면 바로 고어텍스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격 거품의 주범으로 몰리기도 했는데요.

요즘 이 고어텍스 소재를 탈피하려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해외 아웃도어 업체 컬럼비아는 이미 1년여 전에 고어텍스와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고어텍스 원단 사용을 중단하고 자체 기술로 개발한 원단을 제품에 적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코오롱스포츠와 노스페이스, 밀레, 블랙야크 같은 메이저 아웃도어 업체들도 고어텍스 사용량을 줄이는 대신에요, 고어의 최대 장점인 방수와 투습 기능이 되면서도 가격은 20~30% 저렴한 대체 소재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백화점이나 업체 관계자들 얘기를 들어보면요, 올해 신상품 아웃도어 가운데 고어를 사용한 제품들이 줄어들었고, 현재 생산 중인 추동 제품도 상황은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아직까진 고어텍스가 휘청거릴 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고어텍스가 워낙 오랫동안 독주를 하다보니까, 소비자들이 고어텍스에 맹신을 하는 경향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이란 겁니다.

그동안 소재개발보다는 흉내 내기나 팔기에 급급했던 국내 업체들, 반성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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