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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털끝만한 생각차, 결과는 천리차"

박 대통령 "털끝만한 생각차, 결과는 천리차"
박근혜 대통령이 새 정부 국정 철학에 맞춘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7일) 오전 열린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처음에는 털끝만한 생각의 차이가 나중에는 천리 만큼의 결과 차이를 낸다"며, "어떤 철학과 기조를 가지고 하느냐에 따라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결과는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사회적 약자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걸림돌을 없애자는 것이지 대결을 시킨다든지 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정책을 발표하고 시행할 때 현장에서 취지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며 '현장 중심' 행정 서비스를 주문했습니다.

이와함께 조만간 발표될 예정인 '공약가계부'와 관련해 "중요한 것은 약속이 실제 이뤄지는 책임있는 정부가 되는 것"이라며, "세율 인상없이 공약을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제시해야 한다"고 박 대통령은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고용률 70% 달성에 있어 '시간제 일자리'가 중요하지만, '시간제 일자리'라는 표현에서 편견을 쉽게 지울 수 없다"고 지적하고, "공모 등을 통해 좋은 말로 바꾸는게 좋을 것 같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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