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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시, 10월부터 '초미세먼지 경보제' 실시

<앵커>

서울시가 오는 10월부터 초미세먼지 오염도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경보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청에서 유덕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한 가닥 굵기의 30분의 1에서 200분의 1 크기 사이의 매우 작은 먼지를 말합니다.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세포까지 직접 침투해 호흡기 질환과 심장 질환을 유발합니다.

초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나 보일러 연소가스에서 발생하거나 중국 산업단지에서 한반도까지 날아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해 3일에 불과하던 서울시의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일이 올해 들어 벌써 12일에 달해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문제제기가 잇따랐습니다.

시는 올해 10월부터 시내 25 곳에서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전광판 1천여 개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김용복/서울시 기후변화정책관 : 내년도에는 초미세먼지에 대한 건강 영향 조사와 예보시스템도 구축 하도록 용역을 추진하겠습니다.]

또 일정 기준을 넘어서면 주의보 혹은 경보를 발령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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