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콜롬비아-반군 평화협상 핵심쟁점 합의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단체인 무장혁명군이 평화 협상의 핵심 쟁점인 토지개혁 문제에 합의했습니다.

쿠바 외교관인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데 코시오는 양측이 내전 기간에 땅을 잃었거나 정착지로부터 쫓겨난 농민들에게 보상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토지 소유권 문제와 농촌지역 기반시설 개발에 관한 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합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공동 성명을 통해 이번 합의가 농촌 지역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쿠바 아나바에서 반세기 동안 계속된 내전을 끝내기 위한 평화 협상을 진행하면서 내전을 촉발한 원인 가운데 하나인 토지 분배 문제에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양측은 며칠간 휴식한 뒤 반군 무장혁명군의 정치 참여 이슈 등에 대한 협상을 속개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