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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문계고 선택 핵심요소는 결국 학업성적"

"일반·전문계고 선택 핵심요소는 결국 학업성적"
중학생들이 일반계고와 전문계고 진학을 결정할 때 작용하는 핵심 요소는 학업성취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2005~2008년 전국 137개 중학교를 졸업한 5천989명을 3년간 추적조사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중학생이 고등학교를 진학할 때 작용하는 요소 가운데 학업성취도가 미치는 영향력은 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부모의 사회 경제적 수준이 미치는 영향력은 13%에 그쳤고, 진로지도 만족도가 미치는 영향력도 7.4%에 불과했습니다.

중3 학생들의 성취도 등급과 고교 진학계열을 비교해 보면 1등급 학생 226명 중 전문계고에 진학한 학생은 한 명도 없었고, 9등급 학생은 전문계고 진학생이 132명으로 일반계고에 진학한 학생보다 많았습니다.

조사를 진행한 임현정 부연구위원은 "상위권 학생은 대부분 일반계고로 진학하고 하위권일수록 전문계고로 진학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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