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이진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진이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에서 첫 프레젠테이션 하는 이선영의 모습을 연기하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진은 첫 프레젠테이션이지만 당차게 발표를 하는 선영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러블리한 베이비 핑크 투피스와 레드 톤의 하나로 묶은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잘 매치해 부드러우면서도 단아한 커리어우먼의 매력을 잘 살리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출생의 비밀’에서 선영은 처음으로 예가 그룹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이현(성유리 분)과 수창(김영광 분)은 고등학교 시절 그녀가 스피치대회에서 1등을 했던 이야기를 꺼내며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너스레를 떠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영은 그런 친구들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며 긴장된 표정을 풀기 시작했으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훌륭히 마쳤고 그런 그녀의 모습에 최석(이효정 분)은 기태(한상진 분)의 표정을 살피며 묘한 표정을 지어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현이 아버지 최국(김갑수 분)의 과거 행방을 쫓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출생의 비밀’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