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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아역 김새론-서신애, 폭풍성장 포착 ‘놀랍네’

명품아역 김새론-서신애, 폭풍성장 포착 ‘놀랍네’
아역배우 김새론과 서신애의 훌쩍 성장한 모습이 포착,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새론과 서신애는 오는 6월 12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 MBC, IOK미디어)에서 각각 한번도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모범생’ 김서현 역과 반에서 은근한 따돌림을 당하는 어두운 성격의 ‘은따’ 은보미 역을 맡았다. ‘명랑 반장’ 심하나(김향기)와 힘을 합쳐 ‘절대권력 마선생’ 고현정에 대항하고 싸워나가는 6학년 3반 학생들의 리얼 분투기를 담아낼 예정.

첫 촬영에서 한결 성숙해진 외모로 성장한 김새론과 서신애가 각자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선을 집중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의 고민과 약점을 가지고 있는 차갑고 도도한 ‘모범생’ 김서현과 어둡고 침울한 ‘은따’ 은보미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투영시킨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쳐낸 것.

김새론과 서신애의 첫 촬영은 지난 17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여왕의 교실’ 야외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배역을 위해 긴머리를 차분하게 내린 김새론은 첫 촬영을 앞두고 마음에 드는 표정이 나올 때까지 밤새 거울을 보며 연습하는 열정을 발휘했다. 특히 완벽한 김서현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읽고 또 읽는 집중력을 드러냈다.

제작사 측은 “어른스럽고 차분한 역할을 딱 맞게 소화해 낸 김새론과 왕따를 당하는 어두운 캐릭터를 잘 연구해 낸 서신애가 제작진이 기대한 것 이상의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쳐냈다”며 “첫 촬영인 만큼 긴장을 많이 했을 텐데도 불구하고 배역의 성격을 조사하고 준비하는 자세부터 카리스마가 묻어나오는 연기력까지 어느 것 하나 허점이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스스로가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되어 아이들을 궁지에 내모는 마여진 선생과 이에 굴하지 않고 대항하며 스스로 현실을 깨달아 가는 6학년 3반 아이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여왕의 교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오는 6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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