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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 "양적완화 축소는 성급한 일"

노벨상 수상자 "양적완화 축소는 성급한 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양적완화' 조치가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없지만 양적완화를 축소하는 것은 성급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세계경제포럼 요르단포럼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은 오직 양적완화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제가 아직 정상으로 되돌아가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하며, 정상화되지 않는 것을 새로운 정상으로 받아들인다면 이는 아주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문제에 대한 논의를 어렵게 하는 것은 양적완화가 미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증거가 매우 약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양적완화가 가격 거품과 달러 약세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미국의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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