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 군인을 살해한 범인 중 1명인 마이클 아데볼라요가 지난 2010년 케냐 당국에 테러 음모 혐의로 체포된 경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케냐 대테러 경찰 책임자인 보니파세 음와니키는 아데볼라요를 2010년 11월 소말리아 국경 인근 지역에서 체포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데볼라요는 당시 알카에다와 연계된 소말리아 테러조직 알 샤바브와 함께 테러 훈련을 준비하다가 5명의 동료와 함께 체포된 뒤 추방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케냐 정부 대변인은 아데볼라요가 다른 이름으로 체포됐으며 케냐에 있는 영국 정보요원들에게 그의 신병을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냐 정부가 아데볼라요의 신병을 영국 당국 쪽에 넘겼다고 밝히면서 영국 정부가 요주의 인물의 감시에 실패했다는 논란은 더욱 가열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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