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있는 한국대사관 인근 지역에 현지시간으로 오늘(26일) 로켓 포탄이 떨어져 5명이 다쳤습니다.
포탄이 떨어진 곳은 베이루트 남부 마르 미카엘 지역으로 한국대사관과는 약 2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이번 포탄 공격으로 시리아 출신 근로자 4명 등 5명이 다쳤지만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로켓 포탄 공격이 누구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