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집권 국민회의당의 지역 지도자와 당 지지자들이 마오주의 반군으로 추정되는 조직의 공격을 받아 최소 28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했습니다.
인도 경찰은 차티스가르주 주도인 라이푸르 남쪽 345㎞ 지점의 수크마에서 국민회의당 소속 정치인들이 무장단체로부터 폭탄 공격과 총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치인들을 태운 차량이 밀림지역을 지날 때 매복해 있던 200여명의 반군들이 기습 공격을 벌인 것입니다.
경찰은 이번 공격으로 마오주의 반군에 대항하는 지역 민병대를 조직한 마헨드라 카르마 등 두 명의 국민회의당 소속 지도자와 경찰 5명 등 최소한 28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비드야 차란 슈크라 전 외무 차관을 비롯한 32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공격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낙살라이트'는 중국 공산당 지도자 마오쩌둥을 추종하는 반군으로, 토지 없는 농민과 빈민에게 토지와 일자리를 나눠 주라고 요구하며 40여 년 전부터 활동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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