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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나라위해 목숨바친 영웅들 기억하자"

오바마 "나라위해 목숨바친 영웅들 기억하자"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과 그들의 가정을 기억하자고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메모리얼데이(27일.전사자추도일)을 앞두고 행한 주례 라디오ㆍ인터넷 연설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하거나 해변을 거닐면서 시간을 보내더라도" 메모리얼데이의 의미를 가슴에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군들은 영예나 보상도 없이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왔다"면서 "남겨진 그들의 사랑하는 가족들과 퇴역 군인들을 보살피는 것이야말로 이 나라가 해야할 의무"라고 말했다.

한편 공화당 주례연설자로 나선 오클라호마주 출신 짐 인호프 상원의원은 지난 20일 오클라호마주 무어시를 강타한 토네이도가 남긴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 찬사를 보냈다.

인호프 의원은 토네이도 재난 속에서도 현지 주민들이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오클라호마의 모범'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면서 이들이야말로 미국의 진정한 영웅들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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