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왕세자 부부가 탄 헬기가 런던 도심에서 출발한 직후 기술적 문제로 인근 공항에 비상착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고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찰스 왕세자가 탄 헬기는 전날 런던 도심에서 웨일스 포이스주를 향해 이륙했으나 10~15분 만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해 준비된 절차에 따라 버킹엄셔 데넘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찰스 왕세자는 이날 웨일스 헤이온와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왕실 관계자는 비상착륙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으며, 찰스 왕세자는 차량편으로 현장에 도착해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런던=연합뉴스)
영국 찰스 왕세자, 헬기 비상착륙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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