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다음 달 말에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김 행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하기로 했으며, 방문 기간을 포함한 구체적 사항은 양국이 추후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박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할 때 베이징과 지방 도시 한 곳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역대 정부가 출범함 이래 우리나라 대통령이 일본보다 중국을 먼저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따라 양국 정상회담에서는 두 나라 관계 격상 문제와 함께 경제협력 방안, 북한 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안보 문제 등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1992년 중국과 수교이후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 한 것은 지금까지 모두 6차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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