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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캐프리오와 우주여행' 칸서 150만 달러에 낙찰

'디캐프리오와 우주여행' 칸서 150만 달러에 낙찰
칸 영화제 부대행사로 열린 자선기금 마련 경매에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는 기회가 150만 달러에 낙찰됐습니다.

한 AIDS 연구재단이 주최한 이 경매는 올해 20번째를 맞아 베일에 싸여있던 우주여행 동반자로 디카프리오를 깜짝 등장시켰습니다.

낙찰자는 연말 버진 갤럭틱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에 나서기에 앞서 멕시코에서 3일간 디캐프리오와 함께 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고 사회를 맡은 샤론 스톤이 말했습니다.

주최측은 안내문에서 디캐프리오와 낙찰자는 우주여행에 나서는 첫 1천명 중에 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00만 달러 부터 시작된 경매에서 디캐프리오와 동행하는 우주여행권을 잡은 응찰자는 모나코에 거주하는 러시아인 37살 바실리 클류킨으로 밝혀졌습니다.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클류킨은 "좀 대담해 지고 싶다"면서 "당장 담배를 끊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매에는 유명화가 데미언 허스트의 그림과 영화 4편 출연권, 인기그룹 듀랸 듀란의 특별공연 등이 나와 모두 3천230만 달러가 모금됐습니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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