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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아시아팬 무장해제 ‘솜사탕 키스까지…’

조인성, 아시아팬 무장해제 ‘솜사탕 키스까지…’
배우 조인성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팬들과 달콤한 데이트를 가졌다.

조인성은 지난 20일 오후 말레이시아로 출국해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감독 김규태, 극본 노희경, 이하 그 겨울) 프로모션을 통해 언론, 미디어 매체 및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많은 팬들을 열광시켰다.

조인성은 21일 말레이시아 팬들과의 만남에 앞서 미디어, 라디오, 잡지 등 현지의 수많은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가진 후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패러다임(ParadigmShopping Mall)에서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싱가포르로 이동해 22일부터 시작된 공식 일정에서 라디오, 잡지 등 유력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하고 싱가포르 대표적인 쇼핑몰 선텍시티(Suntec City Shopping Mall)에서 또 한 번 많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조인성은 팬들과의 만남에서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해 가득 메운 약 5천 여명의 팬들에게 일일이 손 인사를 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후 드라마 소개 및 촬영 에피소드, 그리고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도 팬들의 눈을 하나 하나 쳐다보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고, 사진 촬영하는 팬들을 위해 계속 브이 포즈를 취하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조인성은 ‘그 겨울’의 명장면 솜사탕 키스를 팬과 함께 연출하기도 하고, 함께 사진 촬영하는 팬과 ‘그 겨울’ 포스터 모습을 따라 하는 등 달콤한 팬 서비스로 잊지 못할 추억까지 선사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주최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약 5천명의 수많은 팬들이 그를 보기 위해 이 곳을 찾았다. 이 전에 방송된 드라마 ‘그 겨울’에서 그의 연기력에 사로잡힌 많은 팬들이 이번 만남을 통해 그의 젠틀한 성격과 완벽한 비주얼 등 그의 또 다른 매력에 다시 한 번 사로잡혔다. 그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현지 유력 언론 매체들의 참여도도 굉장히 높았다. 그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했으며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 지 그의 행보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의 면모를 볼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그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조인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조인성은 이후에도 해외 프로모션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 앞에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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