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보유한 F-4나 F-5 등 노후 전투기를 대체하는 차기 전투기의 도입 시기가 2017년 하반기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당초 지난해 10월 말로 예정됐던 기종 선정이 지연되면서 인도시점도 2016∼2020년에서 2017∼2021년으로 조정됐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차기 전투기 기종 선정이 업체 사정이 아니라 구매자의 형편으로 늦어진 점을 고려해 최초 인도시점을 2016년 12월에서 2017년 8월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차기 전투기 사업은 8조 3천억원을 투입해 첨단 전투기 60대를 구매하는 사업으로 유렵의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 미국의 보잉과 록히드마틴 등 3개 회사가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방사청은 차기 전투기 가격 협상을 마치고 조만간 입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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