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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편 지난해 25% 연착…항공사 부주의 최다

중국 항공편 지난해 25% 연착…항공사 부주의 최다
지난해 중국에서 운항한 민간 항공기 4편 가운데 1편꼴로 연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광명망은 민항국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항공편 정상 운항률이 74.8%로 재작년 77.2%보다 낮아졌고 최근 5년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항공기 연착의 원인은 운항 시간을 잘못 편성하는 등 항공사 부주의로 인한 원인이 38%로 가장 많았고 공항 당국의 항공기 관제와 기상 원인이 각각 25%, 22%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에서는 무리한 편성과 기상 원인으로 항공편 운항이 애초 예정된 시간보다 몇 시간씩 늦어지는 경우가 일상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과 항공사 간 마찰로 폭발물 허위 신고와 여객기 납치 소동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의 22개 도시 소비자단체는 현재 항공 운송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운항 지연과 그에 따른 후속 조치를 꼽으면서 각 항공사와 공항 당국이 연착을 최대한 줄이고 승객 권익 보호에 힘쓸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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