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된 태국여성들에게 강제로 성매매를 시킨 마사지 업소 업주 등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태국여성들의 여권을 빼앗아 감금시킨 뒤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마사지 업소 업주 52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태국여성을 업소에 알선해 준 브로커 45살 박모 씨 등 관련자 9명을 검거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2010년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수원 의왕 등에서 마사지 업소를 차린 뒤 태국여성을 불법 고용한 뒤 손님을 상대로 성매매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브로커로부터 1명당 250만원을 주고 태국여성을 공급받았고, 여성들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여권을 빼앗고 업소에 감금시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박씨 등은 손님을 유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며 자신과 성 행위를 시키는 등 성폭행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탈출한 태국여성의 신고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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