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부자들이 조세 피난처에 숨겨놓은 돈이 최소 18조 5천억 달러, 약 2천 76조 원에 이른다고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이 주장했습니다.
또 이로 인한 세금 손실이 1천 560억 달러라고 전했습니다.
옥스팜은 레디스위스가 추산한 전 세계 순 금융자산 94조7천억 달러 가운데 19.5%가 조세피난처에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케빈 루셀 옥스팜 필수공익사업 부문 대표는 "그렇게 많은 돈이 세금이 매겨지지 않은 채 있다는 것은 가증스러운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천560억 달러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하루 1달러 25센트의 극빈곤선을 넘어 생활할 수 있는 금액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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