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23일 이하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하늬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패션지 엘르 화보 촬영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여왕의 탄생’이라는 콘셉트 하에 이뤄졌다. 이하늬는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강렬하면서도 짙은 레드 빛 립 컬러로 도시적이고 기품 있는 모습을 선보인 동시에 분위기를 압도하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시켰다.
특히 반짝이는 티아라를 들고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우아한 손목시계를 착용하고 환희에 차 있는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포즈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촬영 당시 이하늬는 우월한 보디 라인으로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을 뿐만 아니라 베테랑다운 포즈와 손동작, 그리고 컨셉에 맞는 섬세한 표정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하늬는 오는 27일에 첫 방송될 KBS2TV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비밀스럽지만 유쾌하고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 영희 역을 맡아 촬영 중에 있다.
사진=엘르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