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한계 수준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수출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이 판단하는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엔·달러 환율 마지노선은 101.1엔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엔저 현상이 지속돼 달러당 엔화값이 110엔에 이를 경우 우리나라 중소기업 총수출은 14.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대한상의는 "원화상승과 엔화하락이 겹치면서 수출시장을 일본기업에 빼앗기고 있다"며 "내수가 침체된 상황에서 수출마저 부진해 중소기업의 체감경기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엔저 한계 넘어…110엔 때 수출 1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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